하이닉스 ADR 상장하고 나서 TSMC를 많이 비교들 합니다.
TSMC 본주 대비 ADR이 15%이상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아마도 하이닉스 ADR도 본주대비 15%이상 가질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ADR -> 본주로는 옮기기 쉬운데 본주 -> ADR로 가는게 어려워서 생기는 문제인데...
우리나라 ADR을 비교해보면 꼭 그렇진 않더라구요.
SK텔레콤 본주와 ADR는 1.8:1인데, 실제로 계산해보면
ADR가격은 48,200원 이고 1.8을 곱하며 = 86,760원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 85,900대비 얼마 차이가 안납니다.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4:1인데,
ADR가격은 76,300원 4를 곱하면 305,200원입니다.
오늘 종가기준 310,000원입니다.
이것도 얼추 맞습니다.
여기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ADR 주수가 다른 ADR 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거래량이 다른 주식에 비해 많을 것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유지될것이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다른 ADR 거래량이 엄청 작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5% 프리미엄까지는 가지 않고 결국 10:1 혹은 9.8:1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ADR가격을 따라 본주가 가느냐 아니면 본주를 따라 ADR내려가느냐의 문제인데, 일단, 내려가게 되면 미국 반도체장에 새로운 악재의 재앙이 나오게 됩니다...
언젠가는 수렴할것으로 보고 있지만, 하이닉스 ADR만 다른 ADR주들과 달리 프리미엄이 계속 유지가 되는지도 재밌는 하나의 시장의 현상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