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만 하는 별빛소풍입니다 :)
비개발자인데 클로드랑 같이 토스 미니앱을 하나 만들어서 운영 중입니다.
‘아아레이더’라고, 내 주변 저가커피(메가·컴포즈·빽다방 등 14개 브랜드,
전국 15,354개 매장)를 지도에서 한 번에 찾아주는 앱이에요.
( https://minion.toss.im/N4j03zU7 — 설치 없이 토스에서 바로 열립니다)
만들면서 고민됐던 지점들이 있어서, 개발기 겸 공유해봅니다.
지금 구조는 이렇습니다:
• 데이터: 각 브랜드 공식 매장찾기를 파이썬 크롤러로 수집 → 중복/좌표/
전회 대비 ±15% 이탈 검증 게이트 통과분만 → 정적 JSON(원본 약 3.7MB)
으로 앱에 그대로 번들
• 서버: 사실상 없음 — Supabase는 버전 체크용 meta.json 하나랑 익명 사용
이벤트 수집용으로만 씁니다
• 데이터 갱신: 앱 릴리즈에 같이 태워서 스토어 심사를 다시 받는 방식
고민 하나. 이 “DB 없이 정적 번들” 방식이 맞는 건지 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지금 규모(1.5만 행, 갱신 주 1회 미만)에선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는데 — 매장이 5만 개가 되거나 갱신이 매일로 잦아지면 어디서부터
무너질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실무에서는 이런 규모를 어떻게들 다루시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고민 둘. 더 근본적인 건데… 저가커피 매장을 ‘검색’하는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낯선 동네나 여행지에서 “여기 메가
어딨지?” 할 때 잘 쓰고 있는데, 이러다 저랑 아내만 쓰는 앱이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쓸모없어 보이면 그것도 솔직히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브랜드 추가 요청이나 버그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댓글이나 앱 안
‘의견 보내기’로 주시면 클로드 시켜서 빠르게 반영하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원문 출처: https://minion.toss.im/N4j03zU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