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짓이냐 아들아

2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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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단순하게 림브레이크 자전거 타니까 휠이랑 레버만 사면 되겠지란 생각에 무지성으로 질러버린 엔진11 프레임 ㅠ
 
막상 받고 나니 첩첩산중이었다.
 
 
휠은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지인분께서 갈아끼기 귀찮다는(?) 이유로 묵혀둔 휠을 싸게 구해왔다.
 
로터랑 스프라켓 타이어도 같이 >_<
 
히메히~메사마 +_+
 
 
스프라켓이 포스 36T였는데 내 구형(?) 레드 뒷드레일러에서는 호환이 안되었다.
 
...그럼 휠셋에 시마노 바디를 사야지... L파마약 판매하는 수입사에 물어보니 재고가 없단다?
 
=_- 여기저기 뒤져가며 EXP바디니 뭐니 공부해가며 탈거품 하나 구입을 하긴 했다.
 
 
 
 
그리고 시마노 바디로 교체하고 구리스 칠해주려고 보니 더티스위스는 전용 라쳇 구리스를 발라야 한단다?
 
조그마한게 4만원돈이다.
 
이것도 검색해보니 몰리코트 TP42에 오일 섞어서 판다고 해서 가성비 있게 3만원 주고 구입!
 
근데 지인이 전용 구리스 빌려줘서 그냥 그거 바름 ㅋ_ㅋ
 
스타라쳇에 구리스 발라주고 바디에도 발라주고 스프라켓 까지 끼워서 휠은 마무리했다.
 
 
 
레버랑 캘리퍼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고 레버에 건전지나 갈아줄 요량으로 후드를 벗겼는데
 
이건 마치 침수차?
 
닦아서 쓰면 되겠지 하고 2시간동안 닦았지만 전자부품(?)이라 불안한 마음에 환불을 했다.
 
그리고 레드는 아니지만 포스로 레버랑 캘리퍼도 다시 구입.
 
 
BB도 기존 자전거에서 사용중인걸 빼서 쓰려고 했는데 얜 또 프레스핏이란다.
 
-_-
 
BB도 구입하고 공구도 구입해서 일단 삽입 완료.
 
 
 
튜블리스 3년차...
 
다시 클린처를 쓸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받아온 타이어가 클린처용이라 어쩔수 없이 다시 돌아왔다.
 
TPU튜브는 처음 써보는데 무게가...ㄷㄷㄷ
 
하지만 무게보단 내구성을 중시하는 나에겐 사치품이라 집을 뒤져 부틸 튜브로 변경했다.
 
언제쯤 조립이 끝나려나 ^^^^^^^^^^^^^
 
괜히샀어....................

대체무슨짓을한거야 나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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