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정답이란게 있는지...

14.30.***.***
9

한 10년간 주식투자동아리, 재무연구등 열심히 하다가 어쩌다 장사 시작하고 그 이후 10년간 주식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6월부터 올해6월 역대급 폭등장을 멀리서만 바라보다 6월즈음 저도 다시 주식을 시작했네요.

그사이 엄청난 ai발전으로 도움받아 제 10년전 공부했던것들 토대로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주식 스윙, 중장기투자 프로그램 만글고

한국주식 스윙, 중장기투자 프로그램 만들고

한국주식 단타 프로그램까지 3개를 만들었습니다. 한달가량 하루 10시간정도 ai와 씨름하며 만드니 어느정도 만들어지네요.

아직은 1주씩 테스트 단계이고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6개월은 걸릴텐데

프로그램 만들며 정말 땅을치고 후회하네요. 1년간 최소 10배는 시드를 불릴 몇십년 만의 기회를 날렸다는 아쉬움에... 그 덕분에 다시 주식에 손을 대지만요...

그러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듭니다. 초보들이 과연 주식으로 돈을 벌수가 있으려나...

파생은 어차피 안할거고

스켈핑, 단타, 스윙, 중기, 장기, 초장기 투자에서 초보는 과연 무슨 투자를 하지?

당연히 가장 만만하고 재밌는 스윙으로 시작해서 물리면 중기, 장기를 거쳐 초장기로 흘러가는...

그래서 오른종목은 팔아서 사라지고 파랑종목만 쌓여가는 주린이인데...

그렇다고 그 종목이 몇년뒤엔 오르려나.

과연 코덱스200을 역사적 폭등이후 사둔다고 과연 오를까? 지금은 -50프로도 견딘 오랜 투자자들이 이익실현해서 놀러다닐 타이밍이고 주식은 쳐다도 안볼 타이밍이자

여웃돈으로 관심둘 주식은 ai반도체가 아닌 완벽히 소외되어 똥값인 주식들 사모으는 시기인데 그런 종목을 어떻게 초보들이 찾지...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사서 오를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훨씬 큰 타이밍 아닐까.

삼성전자 4만전자 5만전자 할때, 하이닉스 망한다 할때가 살때지 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사는건 상투를 잡는건 아닐까...

외국인만 따라 다니면 손해볼일은 없는데 외국인은 지금 파는시점인데?

연기금 리밸런싱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주린이는 스윙으로 시작하지만 난이도로 보면 장기투자보다 10배는 어려울것 같은데.

근데 장기투자면 종목을 골라내는 눈이 필요한데 기본적분석, 수급, 챠트 이런걸 초보가 과연 분석해낼수 있을까? 장기투자는 100프로 200프로 수익을 목적으로 -50프로, -70프로도 감내해야 하는 투자인데 그걸 과연 이겨낼수있을까?

좋은종목이 -70프로가 되는것과 잡주가 -70프로가 되는걸 과연 가려낼수 있을까?

각종 커뮤니티에 다양한 분석글로 정보를 주시는 분들말씀 너무 유용하긴 하지만 그걸로 과연 내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

주식은 부동산처럼 해야 개미가 돈을버는데 부동산도 보는눈이 중요하듯 주식도 마찬가지 이고 갈트아탈 타이밍이 필요한데 그걸 무슨기준으로 갈아타지...

간만에 주식에 빠져드니 주식투자 진짜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 역사적으로 지금은 머리에서 흘러내려온 어깨정도라 주식을 쉴 타이밍인데 그건 무릎에서 산 사람들이고

주린이들이 보는 주식시장은 꼭때기에서 주식 시작해서 손실을 보는 사람이 많은 하락장인데 지하실이 수십층이 있으면서도 순식간에 1만까지도 올라갈 상황이기도 해서 진짜 무섭다눈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건 오랜 장기투자 하셨던 10년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활동하는 살아남은 선배들은 올해 초쯤 대부분 차익실현 하시고 요즘은 주식 큰 관심 없으시네요.

악재뉴스에 사고 호재 뉴스에 팔아라.

무릎에 사고 어깨에 팔아라.

객장에 시장통 아줌마 오시면 과열이다.

지금이 딱 그런시점인데 저도 그 유혹 못이기고 이제서야 주식을 시작합니다. ㅎ

이글은 6개월뒤 저를 뒤돌아 보기 위함이자 주린이 분들에게 그래도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지금부턴 오로지 제 개인 의견으로 한달여간 프로그램 만들면서 한국, 미국주식 시장 분석한 내용입니다. 이제부턴 제 머릿속이라 좀 과격하게 써볼께요.

  1. 일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물은 다 빠졌다 본다. 올라봐야 개미 물량 넘기기이고 향후 10년간 이 종목이 올라봐야 얼마나 오를까 싶다.

다만 삼성은 지금 외국인이 거의 대부분을 턴 상태, 하이닉스도 엄청난 속도로 물량을 털어가고 있다. 결국 외국인이 다시 돌아오면 그들은 이제서야 물량을 사는거다. 그때가 당분간 오긴 어렵겠다만 철저히 삼성과 하이닉스는 수급으로 봐야하는 시점이라 본다.

  1. 코덱스200을 적금처럼 모아가는것은? 어차피 삼성, 하이닉스에 의해 지수가 좌지우지 된다. 연기금 리밸런싱까지 고려 전혀 메리트 없다고 본다. 1만까지 빠르게 갈 가능성도 있지만 갔다가 금방 내려올거라 본다. 그게 개미들 돈 빨아먹긴 더 좋을거 같다. 1만 찍으면 2만 간다. per가 여전히 낮다 이런소리들 하며 뭉칫돈 들고 주식시장 호구로 올 개미들 많으니까.

  2. 그럼 주린이는 지금 뭘해야 하나? 뉴스에도 안급안되고 아무도 관심없는 주식을 한번 골라봐라. ai의 시대인걸 활용. [코스피200종목중에 ai반도체나 전쟁이슈등을 빼고 실적이나 재무적린 환경은 좋은데 대폭등에서 소외되었던 종목좀 알려줘.]

이렇게 좀 노력해서 챠트도 좀 보고 ai보고서도 좀 보고 해서 남들 아무도 관심 안갖고 뉴스도 별볼일 없능 그런종목 5개 10개정도에 월급의 일정부분 적립식이건, 장기투자용 시드 박아두고 그냥 본업에 충실할듯 합니다.

  1. 사는것보다 파는게 100배는 어려운 주식시장이고, 빨간불 보는기간은 짧고 파란불 보는기간이 긴게 주식시장이고, 마이너스는 아무리 커져도 잘버티는게 개미인데 빨간줄은 조금망 올라도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주식앱 맨날 수익률 확인하는게 개미들 입니다. 우리 주포형님이자 세력들은 개미들이 그러하단걸 누구보다 잘 알구요.

이상입니다 ㅎ.

6개월뒤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 남긴 내용이 과연 몇프로나 맞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재테크당

KR | ID | EN
  • IDR
  • KOR
8.16 =0.00

2026.07.28 KEB 하나은행 고시회차 1046회

다가오는 한인 행사일정

  • 등록 된 일정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