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크랭크암 쓰니까 좋은 점.

221.210.***.***
11
고수 및 굇수분들께는 적용 안됩니다.
초보자 한정입니다.

원래 성격이 급한지라, 늘 라이딩을 하면 페달링이 이런 식이었습니다.

얼마 못갈 거면서 막 때려밟음->심폐, 근육 지침->페달 놓고 관성주행
->슬슬 하다가 회복됨-> 또 때려밟음 -> 금방 또 지쳐서 관성주행

이 짓을 무한반복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퍼집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인터벌 훈련이 된 것도 아닙니다.

4년을 그렇게 탔습니다(그 중 2년은 접다시피 함)
그러다가 잘 타지도 않는 주제에 기변을 하는데
어디서 또 본 건 있어가지고 크랭크암을 160mm로 선택.

또다시 이 짓을 반복합니다.

얼마 못갈 거면서 막 때려밟음->심폐, 근육 지침->페달 놓고 관성주행
->슬슬 하다가 회복됨-> 또 때려밟음 -> 금방 또 지쳐서 관성주행


그런데 크랭크암이 10mm나 짧아지다보니 케이던스가 감당이 안됩니다.
완전히 지쳐버리는 시점이 훨씬 앞당겨집니다.
기변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전거를 접을 순 없고  왜이러지 생각해봅니다.

생각해보며 해결방법을 찾다보니, 의도치 않게(!)
지속적이고 끊이지 않는 페달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도싸에 저같은 바보는 저 혼자 뿐이겠지만요.

이상으로 케이던스 유지가 중요하다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4년 만에 깨달은 바보의 푸념이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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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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