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있는거 알고있고 신호등 몇미터 이전에 예비신호등 있는거 다 알고있습니다.
따로 글을 쓴 이유는 신호도 일단 1차적인 사고방지구요.
멀리서 뭐가 내려오는지 미리 경고해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일어날 사고를 추가로 방지하자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쓴겁니다.
현실성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일단 차가 앞에서 막지않는 한 다운힐 속도는 대부분 빠르게 내려오시는분들이 많고
건널때는 폰을 본다거나 건너편만 보고 좌우는 안살피고 걷는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음성이 들리도록 또는 점멸등으로 경고하는걸 넣은겁니다.
저도 남산에 신호등 시설물을 두는거엔 동의합니다.
우리 자전거들이야 신호는 안다고 쳐도 보행자 입장에선 초록불켜지든 빨간불상태이든 멀리서 뭐가 오는지정도는 알아야죠.
내리막에서 직관적으로 횡단보도가 보이는게 아닌 커브인건 아시죠?
보행자 기준에서는 조용하다면 저 멀리서 라쳇소리가 들리는거로나 밤이라면 전조등 들어오는거로만 알수있는데
빨간불 되었는데도 사진찍는다의 이유로 가만히있거나 낮엔 주변이 시끄러워서 자전거 오는지 라쳇소리도 못들어서 건너가고있는사람에게 환기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될거라 생각해서 물어본겁니다.
서로 보이는 시점에서 자전거가 이미 서행하고있는게 아니라면 보행자가 순식간에 보도로 뛰쳐 도망가는게아니면 늦습니다. 내리막이라 브레이크 제동도 평지보다 밀릴거구요. 한쪽에선 헤이헤이 하면서 사자후 자를거고 한쪽은 어버버하다가 충돌할 가능성 엄청큽니다.
문제되니 치우자는말은 아닙니다. 추가로 더 있다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으로 쓴겁니다
저도 10시이후에 남산 가고 다운힐 갔다가 차도신호가 초록임에도 불구하고 건너는 보행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