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을 대회가 됐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21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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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메디오를 하나 안하나 욕먹는건 똑같다고 봅니다
대회 진행했다가 다수의 라이더가 사고나고
재수없게 사망사고 나면 국내 최대 그란폰도에서
참가자 안전은 뒷전이고 예보도 된 상태인데 강행했다고
메인 뉴스에 나오게 될 소식이 되겠죠
그렇게 되면 설악 그란폰도가 사라질 수도 있고
그 여파는 다른 대회까지 인식이 안좋아 질수도 있고
재제가 들어올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전 관련 지출 상승으로 참가비 인상이 될수도있고
욕먹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는거죠

누군가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냐 하겠지만
현 정권에서는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고 최악의 조건에 맞춰서 안전대책을 세우라는 말도 나왔었죠
오늘까지만해도 기상예보 때문에 취소해도 공감대는 형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

이제 몇시간 안남았는데 현실적으로 출발시간을 기점으로 출발 시키느냐 마느냐도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취소하면 현장에 오신분들의 항의가 속출하겠지만
그때마저 진행이 아닌 강행이 된다면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게될거라 생각합니다

열정으로 대회현장을 찾는 분들이 있기에 내일 비바람이 불어도 많이 잦아들기를 바래봅니다


끝으로 욕을 먹어도 다음에 또 올수 있는 대회로 인식이 되어야지
욕하고 다시는 안 올 대회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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