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추행 뭐 이런걸로 많이들 잡혀가시더군요..

182.2.***.***
45

요즘은 아동 성추행 뭐 이런걸로 많이들 잡혀가시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 어릴때는 그런게 없었던 것 같애요..
음지에서 발생했었는데 안 알려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저 어릴때만 해도
어른들..
특히 아주머니들이 꼬추맛좀 보자..하면서
제 고추를 만지고 만진손을 입에 가따 데시면서 
아..그 참 맵다..하곤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귀엽다고..그렇게 하시고
옆에서 보시는 부모님도..뭐 애한테 그러는걸로 항의하거나 그러시진 않았죠..
근데..
지금은 애 귀엽다고 머리만 쓰다듬어도 이상한 눈길로 쳐다보는 그런 시대가
되 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도 엄청나게 잘생겼는데
어릴땐 오죽했겠습니까..
말도 또박또박 잘하고 눈썹도 진하고 눈도 크고..
하여튼 제가 제 어릴적 사진봐도..
참 어머니는 뭐하셨는지..
이런 애를 텔런트나 영화배우 시킬 생각을 안하시고..
그런 생각이 들 정도라니까요..
하긴 공부면 공부..운동이면 운동 못하는게 없었으니까 고민도 되셨겠죠..


한번씩 버스를 타면..
버스가 만원일때가 있어요..
어머니는 어른이니까 손잡이를 잡으시는데
전 아직 어렸으니까
보통 의자 손잡이를 잡거든요..

그럼 아주머니들이 잘생겼다고..그러면서 무릎에 앉히고 그랬었어요..
근데 전 사실 그게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그냥 앉으래서 앉긴 앉았는데 썩..내키진 않았다..정도로 기억이 나는데

아주머니들 앞에 앉아가는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한 아주머니가 본인 앞에 앉으라고 절 당겨요..
그럼 앞이나 뒤..심지어 옆에서도 본인 무릎에 앉으라고 막 당기거든요..
어린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
어머니야 뭐..아주머니들이 본인 아들 앉혀주겠다고 서로 그러시니
흐뭇하게 쳐다보고 계셨겠지만

당하는 전 이리가지도 못하고 저리가지도 못하고..
급기야 아주머니들끼리 달리는 버스 안에서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였던거 같애요..
여자들이 저만 보면 서로 머리끄뎅이를 잡고 싸우기 시작한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아이큐 330
정신이상자..
이상주의자..
사회부적응자..
로..
보일때가 많음..

자유게시판

  • IDR
  • KOR
8.55 0.01

2025.05.03 KEB 하나은행 고시회차 12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