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28 GLOBAL INTELLIGENCE CRISIS

17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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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s://www.citriniresearch.com/p/2028gic

올해 2월 발표된 「THE 2028 GLOBAL INTELLIGENCE CRISIS」는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인해 2028년 발생할 수 있는 경제위기를 가정한 시나리오입니다. 공개당시, 주식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촉매 역활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 SaaS 산업의 대체

- AI가 기업용 업무관리·자동화 서비스를 직접 제작하면서 기존 SaaS 기업의 매출 감소

- 소프트웨어 개발·영업·컨설팅 등 화이트칼라 고용 축소

2. 중개 산업의 몰락

- AI 에이전트가 상품 검색, 비교, 예약, 계약을 직접 수행

- 여행·보험·배달 플랫폼·부동산 중개·카드사 등 수수료 기반 산업 위축

3. 기업의 AI 재투자 확대

- 기업은 인력 감축으로 증가한 이익을 AI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에 재투자

- AI 성능 향상 → 추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반복 구조 발생

4. 화이트칼라 소득과 소비 감소

- 전문직과 중상위 소득 회사원의 실업 및 임금 하락이 확대

- 주택·자동차·여행·외식 등 소비 감소 → 기업 실적 악화 → 추가 감원

5. SaaS 부실의 금융권 전이

- 구독매출을 담보로 대출받은 SaaS 기업들이 채무불이행에 빠짐

- 사모대출·사모펀드·보험사·재보험사로 손실 확산

6. 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

- 대출 당시에는 신용도가 높았던 전문직·화이트칼라 차주의 미래소득이 감소

- 신용카드 부채 증가 → 저축 소진 → 주택담보대출 연체 증가

7. 13조 달러 주택담보대출 시장 위기

- 주택가격 하락과 대출 연체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금융기관이 대출을 축소

- 자산가격 하락 → 소비 위축 → 경기침체 심화

8. 정부 재정위기 발생

- 근로소득과 소비 감소로 세수가 줄어드는 반면 실업급여와 복지지출은 증가

- 재정적자 확대 및 기존 복지·조세체계의 한계 노출

보고서를 읽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인공지능은 인간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소수만 보유하던 고유한 지식의 희소성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지식으로 대체한다. 그 결과 수많은 고소득 화이트칼라 직종이 사라지고..."어쩌면 이 문장은 제가 AI를 바라보며 막연하게 느껴왔던 불안감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억하고 계시나요? 2026년 1월에는 "OpenClaw"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공개되었습니다.(2025년말 공개되었지만, OpenClaw라는 이름은 2026년 1월입니다.) 현재 창립자는 OpenAI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penClaw는 컴퓨터의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 이메일과 채팅을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하거나 각종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형 AI 에이전트입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AI를 넘어, 인간을 대신해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의 초기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생태계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그 사실을 의식했다가 다시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 와중에도, 엉뚱하게도,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 전력은 항상 부족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SMR, 소형모듈원자로"​는 안전성, 경제성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지만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글을 읽으면서도, 다가오는 미래의 걱정과, 투자자의 엉뚱한 마음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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