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의 끝에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회는 23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해당 위원장들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또한 민주당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특별검사 법안'을 추인했지만, 수사 대상 및 범위, 기간 등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 등을 수사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장동혁 대표는 수사 범위를 명확히 정하지 않으면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할 우려를 제기하며 특검법 추인을 뒤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회 내부에서 투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특검법 합의안이 추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