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메시나의 무메 박물관에서 르네상스 거장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그림 4점이 도난당했습니다. 도둑들은 박물관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시킨 후 '산 그레고리오 제단화'의 패널 3점과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 1점을 훔쳐갔습니다. 이번 도난 사건으로 박물관과 도시는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도난 작품들이 정상적인 시장에서 판매되기 어려워 범죄 조직 사이에서 불법 거래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