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과 풍수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다중재해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폭염 중대본 운영 중에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중대본도 함께 가동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서울대 등 연구진의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폭염과 가뭄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복합재해는 건강, 농업 분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상태와 습윤한 상태가 급격히 변화하는 '수문기후 채찍질' 현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가 자연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복합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