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로 권민수(56)가 임명되었습니다. 권 부총재는 한은에서 외환시장 안정 조치 등을 맡았으며,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며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은에 입행하여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은은 권 부총재가 국제금융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권 부총재의 임기는 2029년 8월 20일까지이며, 27일부터 금융통화위원으로 참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