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정복지센터 7급 직원 A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조작하여 예산 25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공공요금 납부 등 명목으로 상급자 결재를 받은 뒤 실제로는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했습니다. 이러한 부정행위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예산 잔고가 부족하게 집계되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빼돌린 돈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추적하고 있으며, 영천시도 관련자들의 업무 관리 감독 여부를 조사하여 징계할 계획입니다. 김병삼 시장은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고 유용한 공금은 환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