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5월에 실종된 장미란씨(37)에 대한 경찰 내부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관련 자료가 입력되었다가 삭제되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초 신고 당시 파출소는 신고자의 진술과 휴대폰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 동안 수색을 진행했지만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실종 이후 장씨의 휴대폰에는 어떤 통화 기록도 없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장씨 가족은 지난달 다시 실종 신고를 했지만 현재까지 장씨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 삭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