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인해 2천 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가운데, 희생자 시신에서 귀걸이를 훔친 20대와 3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홍수로 떠내려온 시신을 강가로 끌어낸 뒤 귀걸이를 빼앗는 모습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검거되었습니다. 네팔 경찰은 이 사건이 유족들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며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시기에 발생하는 약탈이나 비인도적 행위에 대한 신고를 독려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관련자들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