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의 트랩에 그대로 얻어맞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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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여유가 없는 환경에서 노후도 대비하고 아이들 더 크기전에 집도 장만하고 싶고 그래서 욕심은 그득하고

코로나시기 전형적인 초심자의 트랩에 자산이 몰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시드로 테스트를 하지요 근데 이게 무척 잘되는 겁니다. 욕심이 생기죠

대출도 받고 시드를 늘리죠 그런데 보통 이 타이밍이 꼭지 근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보자는 아주 초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포모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초보는 본인이 초보인데 시장이 떠먹여준거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보통 자신이 투자에 소질이 있었나보다 하고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고 몇번 계좌에 급등을

보면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고 몇년있다가 은퇴하는 상상도 하고 아주 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죠 그리고는 귀신같이 하락장이 시작됩니다.

투자자의 본전은 꼭짓점이죠 그래서 조바심도 나고 만회하고 싶고 레버리지를 살짝 언지면

진짜 지옥이 시작되고 심지어 진짜 계좌가 완전히 소멸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레버리지 잘못 쓰면

계좌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습니다.

저는 코로나 고점이후 하락기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발발 이렇게 두번 크게 얻어맞고 거의

계좌는 재기불능까지 갔었는데 진짜 오기로 버텨서 살아나긴 했는데 이제는 늘 조심스럽고

두렵고 계좌가 불어나도 흥도 안나고 그렇습니다. 살기위해 버티고 버티기 위해 살고 그렇습니다.

살아남는게 우선이고 안깨지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래야 복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하고

잘 이어나가야겠습니다.

사실 코인은 빗썸 사태때 지갑을 옮겨서 그렇지 심한 마이너스입니다. (ㅠㅠ)

그래도 미래자산으로 생각하고 소량 모아가기로 했는데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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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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