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 이후 국제 구조대가 피해 지역으로 긴급히 파견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구조대원들은 여진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지진 현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라카스 국제공항이 마비되어 발렌시아 공항으로 우회하여 육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라과이라주는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정부가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 시민들은 특별 통행증 발급을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오랜 경제 봉쇄와 고통스러운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이 이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지진 피해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외 거주자들도 가족들에게 보내준 성금으로 구호품을 마련하는 등 국민들은 서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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