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은 정부 예산이 시위 강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시위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전장연 대표와 직접 만나 예산 관련 요구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예산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정부가 과거 노동조합 파업이나 의료계 집단행동에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장애인 권리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시위 중단 없이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포체투지'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