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돌봄 제공 인력은 업무 특성상 정신건강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타인의 고통을 반복적으로 접하며 '대리외상'을 경험하기도 하고, 정서적 소진(번아웃)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돌봄 제공자를 위한 사회적 지지, 동료와의 연대, 근무 환경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지원 제도화를 주장합니다. 특히 정신건강 돌봄은 사적 영역이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