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가가 WTI 90$가 넘었습니다.
유가가 90$ 넘으면 발작하듯
국채 금리 상승
달러 인덱스 상승
그로 인한 금 / 코인 가격 하락
이 3가지가 1차적으로 일어납니다.
어제 외국인들이 장 막판에 100억 정도의 풋옵션을 매수했습니다. 그간 선물을 많이 매수해서 상방을 보는듯 했지만 슬슬 리스크를 관리하는 듯 보입니다.
게다가 베센트의 "일본 금리 올려서 환 관리를 해라" 라는 압박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일본 금리 상승이 진행될 경우 그동안 저렴했던 일본의 돈으로 빌려서 투자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외국인들의 포지션은 이제 하방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물을 줄이는 중이고, 아래 지점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9월의 계절적 약세와 함께 9월 1일 장 초반부터 뭔가 분위기가 멜랑꼴리했는데, 이란과 미국의 대치 국면이 다시 크게 터져나오면서 유가가 90$를 넘어버렸습니다.
이제 외국인들의 국내 포지션은 명확해졌습니다 현물을 팔아 리스크를 줄인다. 사실 예전처럼 콜옵션을 사고 현물을 팔면서 헷징하는 전략이 필요없고 지금 현물을 팔아도 손해가 아닌게 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하고 있어서 하이닉스 총량 대비 매입량 비율보다 더 적게 팔면 하이닉스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손해도 아닙니다. 대충 하이닉스 외국인 비중이 50.6%내외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금액보다 50% 이하로 팔면 이득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자사주 매입을 하는 대기업 덕분에 하방이 방어가 된다는 점입니다.
요즘 스윙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는데 삼성은 24, 하이닉스는 150 대에서 사고 삼성은 27, 하이닉스는 170에 판다 라는 말이 공식처럼 자리잡았습니다.
이란 악재가 계속되는 한에는 물가 압박은 계속되고 결국 미국도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무리 베센트와 케빈워시가 AI의 생산성으로 물가를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지금 당장 보이는 경제 지표를 보면 기준 금리를 안올리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6600언저리에서 매수해서 6800에 개인들이 모두 팔기 때문에 6800선에 갇혀버린 코스피가 되었지만 결국 이렇게 개인들의 평단가가 희석이 되면 좋은 동력이 생기면 다시 상방을 바라볼 수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이번주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였는데, 삼각 수렴 하단 채널 이탈이 거의 사실상 확정이 되는 가운데, 채널 하단을 이탈하면 우하락 횡보를 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의 환 안정 및 금리 인상이 단행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외국인들의 매크로의 방향이 매수로 변경이 될거라서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매도라고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2달 동안 인내를 해왔지만 여전히 지금도 인내해야할 때이고 이번주 목,금의 증시 방향이 하단을 향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시장을 길게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