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병원 일대에서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증 환자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비수도권 환자가 서울로 몰리는 '상경 의료' 현상이 심화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 주요 5개 상급종합병원의 비수도권 환자 수는 2022년 대비 11.8% 증가했습니다. 병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무료 셔틀버스를 권유하지만, 환자들의 건강 상태로 인해 승용차 이용 비율이 높습니다. 여름철 장마와 같은 악천후는 교통 정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