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안중근 의사 글씨, 일본서 돌아왔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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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안중근 의사 글씨, 일본서 돌아왔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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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 중 '만국공법불여대포'라는 글귀를 적은 31점이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이 유묵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을 앞두고 만국공법의 한계를 드러내며 대포의 위력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8월 13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언론 공개회를 열어 유묵의 환수 과정과 주요 특징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사형당했으며, 형이 집행되기 전까지 많은 글씨를 남겼습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 의사 유묵은 총 31점이며, '논어'나 '사기' 등 고전의 구절을 적은 작품, 마음을 나타내거나 세상 변화를 지적한 글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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