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의혹을 약 8개월간 수사했으나, 정치인은 한 명도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통일교는 정치인들에게 불법 기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정치인들은 계좌에 들어온 금품의 출처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기소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신천지는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있었으나, 합수본은 총회 차원의 조직적 가입 강요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와 정치권 '연결고리'로 지목된 이희자 근우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경찰로 이첩되었습니다. 또한, 전 신천지 간부가 신천지 자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일가 소유 공장을 인수했다는 의혹도 경찰에 이첩되었습니다. 합수본은 수사 과정에서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조세포탈 등 다양한 혐의를 확인했지만, 정치인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