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줬다가 뺏는 하루입니다.

11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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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갭상을 통해 10일선 박스권을 탈출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지만,

아쉽게도 10일선 박스권을 탈출을 못했습니다. 지금 레버리지&인버스 단타쟁이들이 일봉을 보고 10일선을 보고 치고 있기 때문에 10일선에 도달하면 인버스를 타고 적당히 바닥에서 올라올때쯤 인버스 -> 레버리지로 갈아타는걸 반복중입니다.

오늘은 이패턴에서 벗어나서 10일선이 왔다 하고 팔았던 사람들은 조금은 손해를 봤을테지만 아마도 인버스로 빠르게 전환한 사람은 여전히 돈을 벌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개인은 대탈출 러시를 감행했고, 1조가 넘는 돈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ETF도 탈출을 감했기 때문에 금융투자쪽에서 2시에 ETF 리밸런싱을 하면서 매도가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외국인들도 예측하지 못한 변수였고 대응을 전혀 못한채로 2조매수를 한게 그대로 물린채로 마감이 되었고요.

요즘 패턴을 보면 연기금이 오전에 매수했다가 2시 20분쯤 매도를 했었는데, 오늘은 1시 40분부터 매도를 하기 시작했고 2시부터 기관에서 매도물량이 다소 나오면서 주가 올린걸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ETF 리밸런싱이라고 하기에는 반도체 섹터만 떨어졌고, 다른 섹터에는 영향이 없는걸로 봐서는 근거가 약간 부족하긴하지만, 그거외에는 금투의 매물을 설명할 방법이 없긴합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전문가들의 근거가 있는 코멘트가 나오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10일선에 애매하게 걸친채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이 중요한데, 여기서 상승세로 마감하면 새로운 패턴으로 진입하게 되는거고 10일선을 깨면서 조금씩 우상향 횡보장을 기대해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실적이 안좋을 경우엔 다시 우하락 10일선 돌파하지 못한채로 박스권에서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10월까지는 장세가 계속해서 안좋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번 이란 전쟁의 재개로 10년물 국채금리가 4.6%가 넘으면서 하나의 돌발 악재가 하나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며칠전 BBB- 등급을 받은 오라클이 문제인데,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200억달러 유상증자에 JP모건 + 글로벌은행을 통해 380억달러 대출패키지까지 조성해서 텍사스와 위스콘신 데이터센터를 진행중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위스콘신에서 오라클을 믿지 못하겠다고 보증금을 걸고 진행해라라고 나오고 있어서 지금 이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이 오라클을 꽤 위협하고 있습니다.

BBB- 바로 아래등급이 정크등급이기 때문에 사실상 부도라고 봐야하고, 더 심각한 부분은 알려지지 않은 사모펀드 대출까지 끌어다 썼을텐데 여기서 상환의 압박이 들어오면 연쇄작용으로 OpenAI부터 CAPEX투자를 위해 자본을 마련했던 M7 기업들까지 위험해지게 됩니다.

나스닥기준으로 -60%까지 봐야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현재 데이터센터 건립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고 오라클의 상황이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이에 대한 경고성 레포트들이 나오고 있긴합니다.

트럼프가 AI로 중국과 사생결단을 내야하는 상황인데 이란 전쟁으로 스스로 올가미를 채우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TACO가 나와서 유가가 안정되길 바라지만, 애초에 이런 위험을 만든 사람이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이제 내일 새벽 5시 구글의 실적발표에 모든게 달렸습니다. 국장은 결국 10일선 돌파를 못했고, 국장의 여파로 SOX와 마이크론이 힘을 못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마이크론 20일선 돌파도 오늘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온 지구의 기운이 구글에 닿아 좋은 실적과 CAPEX를 마구마구 늘리겠다 우리는 현금 유동성 역시 좋고 건실하다라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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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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