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입추 이후에도 온열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입추 이후 8월 말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215명이었지만, 2016년부터 2020년에는 658명으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입추 이후 8월 말까지 온열질환자 1,299명과 사망자 12명이 발생하며 그해 전체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장소 중 실내외 작업장이 45.1%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도 입추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취약계층과 실내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더욱 신경 쓰여야 합니다.